강민혁/ 사진 제공=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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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그룹 씨엔블루(CNBLUE) 강민혁이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미니 10집 'X'(엑스)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여러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민혁은 이번 활동을 위해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강민혁은 "오랜만의 앨범 활동이다 보니까 보여지는 것도 욕심을 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도 했다. 3년 만에 나오니까 노래뿐만이 아니라 (외적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강민혁/ 사진 제공=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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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은 "감량을 많이 했다. 앨범 내기 전보다 8kg 정도 뺐다. 체지방이 한 7% 정도 되는 거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보여지는 것도 중요한 직업이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무대에서 노출을 하는 거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그럴 계획은 없다"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씨엔블루는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A Sleepless Night)'로 3년 만에 컴백한다. 휘슬 소리의 도입부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 록 장르의 곡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이뤄졌다.

씨엔블루 미니 10집 'X'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A Sleepless Night)'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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