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서점 바닥에 털썩 앉아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책장에 꽂힌 책들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이효리는 분홍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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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택한 평창동은 북한산 자락과 인한 지역으로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힌다. 관료 및 권력층이 다수 거주하며 연예인 중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 등이 평창동 주민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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