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기안84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라스타의 종교의식에 참여해 자메이카 문화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그동안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종교를 접했던 그는, 심장 박동 같은 북소리와 신비로운 기도에 몰입하며 “마치 파묘(의 한 장면)인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는 후문. 과연 라스타 종교의식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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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기안84는 파인애플 껍질의 새로운 활용법을 제시하며 현지인을 경악하게 만든다. 자메이카 모기들의 습격을 받은 그가 거친 파인애플 껍질로 모기 물린 곳을 긁는 쿨한 모습을 보이는 것.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에피소드가 이어질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6일 오후 9시 1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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