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삼시세끼 Light]](https://img.tenasia.co.kr/photo/202410/BF.38212900.1.jpg)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4%, 최고 12.2%로 3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국 가구 기준 역시 평균 8.7%, 최고 11%로 3주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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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떠나고 잠시 적적했던 세끼 하우스는 유해진과 함께 영화 ‘파묘’에 출연했던 김고은의 등장으로 활기를 되찾았다. 오자마자 유해진이 고추장찌개에 김치를 넣어 차승원이 분노한 사건을 접한 김고은은 “(유해진)선배님이 잘못하셨다”, “김치는 조금 너무했다”라고 줏대 있게 답했다.
특히 유해진과 김고은의 은근한 찰떡 호흡이 즐거움을 배가했다. 두 사람은 화로의 화력을 집중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제작하며 자체 가구 브랜드인 ‘이케요’ 이후 5년 만에 신규 브랜드 ‘니나이’를 론칭, 주방 아이템 열모여를 선보였다. 카레를 요리하며 열모여를 처음 써본 차승원이 “기가 막혀 아주”라며 센 화력에 흡족해하자 뿌듯한 유해진은 “고은아 대량 생산 들어가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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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승원이 만드는 다양한 요리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구운 소고기를 찍어 먹을 기름장과 특제 마늘 소스를 제조하는가 하면 채소와 고기를 푸짐하게 넣은 카레, 샐러드를 뚝딱 만들어내 김고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달걀을 먹지 못하는 김고은을 위해 맞춤 아침 메뉴를 선정하고 이른 시간부터 장을 보는 모습에서는 차승원의 따뜻한 마음씨가 엿보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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