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쯔양은 "되게 오랜만에 방송을 하는데 감사하다고 인사를 먼저 드리고 싶었다. 쉬면서 댓글도 많이 보고 주변에서 응원 말씀도 많이 들었는데 한 분 한 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을 정도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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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튜브 채널 재개에 대해 쯔양은 "제가 지켜야 할 가족, 직원들도 있고 저를 좋게 생각하는 분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주변에서 댓글 남겨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 보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었다. '내가 돌아가도 되나?' 싶으면서도 제 욕심으로 하고 싶었던 것 같다. 힘들 때 방송 덕분에 살아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복귀에 대해 쯔양은 "라이브 하는 것을 진짜 좋아했는데 어떤 이유 때문에 못했었는데 라이브를 좋아해서 1~2번 정도는 소통하면서 라이브 먹방을 집에서 할 것 같다. 그 뒤로는 3개월 전에 찍었던 영상을 올리고 싶다. 그리고 천만 영상도 만들었었는데 그것도 나오기 전에 일이 터져서 그 영상도 올릴 예정이고, 그 이후에 해외에서 촬영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너무 찍고 싶지만 힘들 것 같아서 해외에서 촬영을 하려고 한다. 그 뒤로는 원래 (채널 운영대로) 운영을 하려고 한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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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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