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아모띠 외에도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김민지, 정지현, 김동준, 이승훈CP, 윤종호PD가 함께 했다. 박태환은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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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모띠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병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내과에 방문해 피검사를 먼저 했는데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다고 하더라. 원래 혈소판 수치가 15만~45만이 정상인데 제가 4만8000이 나왔다”고 밝혔다. 복부 초음파 결과 간과 비장이 크다는 소견도 들었다.
그는 “말라리아는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 원인은 모른다. 아마 해외에서 감염이 된 것 같은데 어떤 거에 감염이 된 지도 모른다. 피를 질병관리청에 보내서 말을 해준다고 하는데 2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 혈소판 수치가 1만8000까지 떨어져서 수혈받았고, 해열제 먹고, 항생제 맞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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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모띠는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지컬:100 시즌2-언더그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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