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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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 란제리룩을 선보였다.

리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first sweet song Moonlit floor is out now! This song is so special because I grew up listening to Kiss Me as a child and I now get to have my own version of this song🥰"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리사는 란제리룩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룩에 핑크색 롱 카디건과 해외 명품 브랜드 L사의 가방을 착용한 채 외국의 길거리를 거닐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걸그룹 활동 당시 드러내지 않았던 과감함을 많이 표현해 눈길을 끈다.

리사는 4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를 공개했다. 'Moonlit Floor'는 1990년대 히트곡인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Kiss Me(키스 미)'를 샘플링한 곡으로, 리사의 몽환적인 보컬과 랩 라인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됐다.

리사의 신곡에는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green eyed French boy got me trippin)"라는 가사가 포함됐다.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를 연상케 하는 가사라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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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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