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MOLD'의 새 얼굴이 된 김민하는 2022년 애플TV+ '파친코' 선자 역으로 단숨에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올해의 발견으로 일컬어졌다. 현재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는 '파친코 시즌2'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캐릭터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폭로: 눈을 감은 아이', 드라마 '조명가게',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등도 연이어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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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앨범 발매 등 장르를 넘나드는 김민하의 활약은 짐짓 달라 보이지만 자신만의 목소리로 극 중 캐릭터 혹은 노래 가사에 담긴 이야기를 연기한다는 점에서 서로 맞닿아 있다. 이러한 한계 없는 활약에는 캐릭터와 이야기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와 연기력이 바탕이 되는 만큼 김민하만의 목소리로 재탄생할 '레터'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김민하의 첫 솔로 싱글이자 'MOLD' 프로젝트의 두 번째 리메이크 곡인 '레터'는 오는 9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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