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2'(감독 연상호)는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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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현주는 "솔직히 현장에서 눈치를 못 챘다. 나중에 알게 됐다. 거의 다 끝날 무렵에 아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는 몸이 굳지 않게, 사고가 나지 않게 신경 쓰면서 촬영했다"라며 "대신 아파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성철은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정진수 역을 맡았다. 정진수는 지옥에 가게 될 날짜를 선고하는 천사와 이를 집행하는 지옥의 사자의 존재를 설파하는 새진리회 의장이다. 시즌 1에서 유아인이 연기했던 인물이다. 유아인은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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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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