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경기 시작에 앞서 '어쩌다뉴벤져스'는 피켓을 들고 화려하게 등장하는데, 이때 성화대에 불길이 타올라 실제 전국체전을 방불케 해 분위기가 절정으로 치솟는다. '제1회 뭉찬체전'에서는 전국체전 정식 종목 중 110m 허들, 보디빌딩, 축구에 도전하며 긴장감 넘치는 명승부를 예고한 가운데, 과연 누가 금빛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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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역시 "전국체전 1등 하면 연봉이 오른다"며 안정환 감독을 향해 "오늘 금메달 따면 출연료 인상해 주나요"라고 제안해 선수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는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깊은 고민 끝에 메달 획득 시 화끈한 격려금 지원을 약속해 '제1회 뭉찬체전'을 향한 '어쩌다뉴벤져스'의 의욕을 끌어올린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제1회 뭉찬체전’에서 3관왕의 쾌거를 이뤄 파격적인 격려금을 차지할 주인공은 이날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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