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준 가족의 이야기도 펼쳐졌다. 신현준은 주말을 맞아 서울 집으로 돌아온 아내와 세 자녀 민준-예준-민서를 위해 음식을 차려놓고 청소도 말끔히 해놓았다. 아내 김경미는 “뭔가 수상한데”라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신현준이 차려준 식사를 맛있게 먹은 뒤 “강아지와 산책하고 오라”는 남편의 배려에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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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현준, 새 가족 입양했다…♥아내 반대에도 "키우게 해달라" ('꽃중년')](https://img.tenasia.co.kr/photo/202410/BF.38202951.1.jpg)
![[종합] 신현준, 새 가족 입양했다…♥아내 반대에도 "키우게 해달라" ('꽃중년')](https://img.tenasia.co.kr/photo/202410/BF.38202952.1.jpg)
![[종합] 신현준, 새 가족 입양했다…♥아내 반대에도 "키우게 해달라" ('꽃중년')](https://img.tenasia.co.kr/photo/202410/BF.38202953.1.jpg)
![[종합] 신현준, 새 가족 입양했다…♥아내 반대에도 "키우게 해달라" ('꽃중년')](https://img.tenasia.co.kr/photo/202410/BF.38202954.1.jpg)
아내의 모습에 감동받은 신현준은 저녁 식사로 아내와 장인어른의 추억이 담긴 음식인 유부우동을 만들어줬다. 김경미는 신현준표 유부우동에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려는 모습은 보기 좋다””고 칭찬했다. 신현준은 이후 식구들과 함께 메추리집 앞에서 사진을 찍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도 “아내가 말은 저렇게 해도 메추리집을 엄청 예쁘게 꾸미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이번 사고는 성공적이었다!”라는 윤소이의 박수를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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