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셋째 날인 4일 금요일, 많은 스타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여러 작품의 오픈 토크와 무대인사가 시작된다.
이날 야외무대인사를 여는 작품은 대만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옌이웬, 셰잉쉬안, 셰릴 양, 애니 첸, 올리브 팅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12시부터는 연상호 감독의 드라마 '지옥2'의 오픈 토크 자리가 마련된다. '지옥2' 역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가 참석한다. 오후 1시에는 영화 '폭로: 눈을 감은 아이' 오픈 토크가 시작된다. 전선영 감독, 배우 김민하, 최희서가 함께한다.
오후 2시에는 '심장 뛰는 걸크러쉬, 동남아시아의 여성 감독들'을 주제로 아만다 넬 유, 두옹 디에 린 등 주목 받고 있는 동남아 여성 감독들이 야외무대인사 시간을 가진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 배우 지창욱, 임지연, 김준한, 정만식이 야외무대인사로 관객들에게 인사한다. 오후 3시부터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오픈 토크가 진행된다. 박누리 감독,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관객들을 만난다. 오후 4시에는 이번 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오픈 토크가 열린다. 영화의 주역인 김성제 감독,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김종수가 게스트로 나선다.
이들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는 유튜브, 네이버TV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 상영 후 GV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시간도 이어진다. 그 중 '비밀의 숲' 스핀오프 드라마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는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상영 후 GV가 개최된다. 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는 이준혁, 박성웅이 주연을 맡았다.
오후 7시 30분 CGV센텀시티에서는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 상영 및 GV,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 상영 및 GV가 열린다. OTT 경쟁자인 CJ와 넷플릭스도 이날 주요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024 CJ 무비 포럼(CJ Movie Forum)이 CGV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CJ 무비 포럼은 CJ의 콘텐츠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콘텐츠 산업 대변화의 시기 속 K콘텐츠 생태계의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다. 세션1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콘텐츠의 비밀, 세련2는 콘텐츠 산업 리부트를 위한 고민, 세션3은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K 스토리텔링의 힘을 주제로 진행된다. CJ의 경우 CJ ENM(영화), 스튜디오드래곤(드라마), 티빙(OTT), CGV(극장) 주요 관계자들이 발표자, 토론자로 나선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024 CJ 무비 포럼이 부산 CGV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오후 6시 파크하얏트부산에서 넷플릭스의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미디어데이'가 진행, 넷플릭스의 차기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계시록'의 연상호 감독, '대홍수' 김병우 감독, '84제곱미터' 김태준 감독, '고백의 역사' 남궁선 감독, '사마귀' 이태성 감독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저녁에는 배우 2명의 액터스 하우스가 열린다. 각각 오후 6시에는 박보영, 오후 8시에는 황정민의 액터스 하우스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박보영과 황정민의 입으로 직접 이들의 연기와 작품에 관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부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여러 작품의 오픈 토크와 무대인사가 시작된다.
이날 야외무대인사를 여는 작품은 대만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옌이웬, 셰잉쉬안, 셰릴 양, 애니 첸, 올리브 팅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12시부터는 연상호 감독의 드라마 '지옥2'의 오픈 토크 자리가 마련된다. '지옥2' 역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가 참석한다. 오후 1시에는 영화 '폭로: 눈을 감은 아이' 오픈 토크가 시작된다. 전선영 감독, 배우 김민하, 최희서가 함께한다.
오후 2시에는 '심장 뛰는 걸크러쉬, 동남아시아의 여성 감독들'을 주제로 아만다 넬 유, 두옹 디에 린 등 주목 받고 있는 동남아 여성 감독들이 야외무대인사 시간을 가진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 배우 지창욱, 임지연, 김준한, 정만식이 야외무대인사로 관객들에게 인사한다. 오후 3시부터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오픈 토크가 진행된다. 박누리 감독,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관객들을 만난다. 오후 4시에는 이번 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오픈 토크가 열린다. 영화의 주역인 김성제 감독,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김종수가 게스트로 나선다.
이들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는 유튜브, 네이버TV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 상영 후 GV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시간도 이어진다. 그 중 '비밀의 숲' 스핀오프 드라마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는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상영 후 GV가 개최된다. 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는 이준혁, 박성웅이 주연을 맡았다.
오후 7시 30분 CGV센텀시티에서는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 상영 및 GV,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 상영 및 GV가 열린다. OTT 경쟁자인 CJ와 넷플릭스도 이날 주요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024 CJ 무비 포럼(CJ Movie Forum)이 CGV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CJ 무비 포럼은 CJ의 콘텐츠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콘텐츠 산업 대변화의 시기 속 K콘텐츠 생태계의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다. 세션1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콘텐츠의 비밀, 세련2는 콘텐츠 산업 리부트를 위한 고민, 세션3은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K 스토리텔링의 힘을 주제로 진행된다. CJ의 경우 CJ ENM(영화), 스튜디오드래곤(드라마), 티빙(OTT), CGV(극장) 주요 관계자들이 발표자, 토론자로 나선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024 CJ 무비 포럼이 부산 CGV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오후 6시 파크하얏트부산에서 넷플릭스의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미디어데이'가 진행, 넷플릭스의 차기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계시록'의 연상호 감독, '대홍수' 김병우 감독, '84제곱미터' 김태준 감독, '고백의 역사' 남궁선 감독, '사마귀' 이태성 감독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저녁에는 배우 2명의 액터스 하우스가 열린다. 각각 오후 6시에는 박보영, 오후 8시에는 황정민의 액터스 하우스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박보영과 황정민의 입으로 직접 이들의 연기와 작품에 관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부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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