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조은숙과 정애리는 박원숙, 혜은이를 위한 아침을 직접 만들었다. 조은숙이 "빵을 빵빵하게 먹어볼까?"고 얘기하자 박원숙은 "은숙이는 몰랐잖아. 아니까 참 유쾌한 아이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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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혜은이는 "그래야 사는 거다. 그게 안 맞으면 이혼한다"고 공감했고, 조은숙은 "혼자 하는 취미생활을 정말 좋아한다. 그림, 낚시, 오토바이, 수상스키 등 혼자서 잘 논다"고 취미 생활을 언급했다. 박원숙은 "남편이 이해해 주니까 가능하지. 만약에 어디야? 누구랑 갔어? 이러면 또 못한다"고 덧붙였다.

조은숙이 하고 온 팔찌에 박원숙이 관심을 가졌고, 조은숙은 "집 청소하면서 떨어진 거 하다가 온 거다. 이 중에서 제일 소중한 팔찌는 아이들이 골라준 팔찌다"며 "일 년에 한 번 씩 해외 한 달 살기를 했었는데 그때 아이들하고 팔찌를 샀다. 이 팔찌만 보면 아이들과의 추억이 떠오른다"며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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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은숙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 조은숙은 자신을 쏙 빼닮은 딸 사진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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