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도 틈틈히 그림을 그리며 전시를 이어왔던 그는 "이번에는 작업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내가 벌써 매너리즘에 빠진 것은 아닐까. 많은 생각 끝에 그린 작품이 조금 유치하다 느껴지면 자괴감에 빠지곤 한다"며 창작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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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 작가는 눈을 주제로한 작품부터 숫자, 한글 등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변주를 작품에 담는다. 그는 눈을 그리는 이유에 대해 "연예계에 오래 있으면서 타인의 시선을 느끼고 많이 받았기에 눈을 그리게 됐다"고 말했다.
2019년 첫 개인전 이후로 앙데팡당한국전, 별모아스타작가전, 글로벌아트페어 SINGAPORE전 등의 단체전과 다섯번의 개인전으로 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실력 또한 인정받고 있는 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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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하룡 작가의 여섯번째 개인전은 열정갤러리에서 기획하여 진행된다. 열정갤러리는 (주)열정코리아가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지원 등 문화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사회 공헌 갤러리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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