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오랜 방송가 동료인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시니어 5인방이 거제도에 함께 머물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됐다. 더불어 이순재와 김용건이 아들 이기동(박성웅 분)과 딸 김세경(이수경 분)의 파혼 사건으로 인해 서먹해진 관계였음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결혼식 당일 잠적한 뒤 아버지의 눈을 피해 은신한 이기동이 거제도의 순경 홍초원(연우 분)을 몰래 따라다니는 모습은 의문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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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마치 초면이 아닌 듯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이들의 시선에서 아련함과 애증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아무도 몰랐던 이기동과 홍은하의 서사가 밝혀지는 한편, 이기동이 결혼을 포기하고 가족을 피해 숨어 사는 이유 또한 그녀와 관련이 있다고 해 오늘(2일) 3회 본방 사수 욕구에 불을 붙인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3회는 내일(2일) 밤 9시 50분으로 방송될 예정이지만, 같은 날 진행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중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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