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준하와 박명수가 단식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가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해 박명수와 함께 단식원 디톡스실에 들어갔다. 정준하, 박명수보다 먼저 디톡스실에 들어가 누워있었던 사람은 바로 조혜련이었다. 이를 본 김숙은 "역시 개그맨이다. 개그맨은 웃기려고 저런데 이틀 먼저 가서 누워있는다. 개그맨들은 저게 가능하다"며 웃었다.

조혜련은 히트를 친 태보 다이어트 영상을 찍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안 쉬고 27분을 찍었다. 화면을 바꿔서 3번인가 4번인가 했는데 촬영 당일 3kg 빠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21년 조혜련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다이어트 댄스 비디오 수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소라 씨 다음으로 (다이어트 비디오를) 만들었는데 당시 2억 8000만 원 정도 하던 잠원동 아파트를 몇 채 살 수 있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