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예고편에서 19기 영숙은 21기 영수와의 폭우 속 ‘팔짱 데이트’에 나서 ‘로맨스 맑음 전선’을 펼쳐낸다. 늘 이성적이고 똑 부러진 모습을 보여왔던 19기 영숙은 ‘호감남’ 21기 영수 앞에서 “아, 고추 맵다!”라고 귀엽게 외치는가 하면, “저 약간 ‘대꽃밭’이다~”라며 한껏 ‘무장해제’ 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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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제작진은 ‘사계 데이트권’ 미션으로 ‘피구 게임’을 공지하고, 여자 출연자들은 깜짝 놀라 ‘토끼눈’을 뜬다. 5기 정수 역시 “남자가 (여자를) 공격하라고요? 너무 가혹한 거 아니에요?”라며 난감해 한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도 잠시, 막상 미션이 시작되자 5기 정수는 누구보다 무섭게 ‘피구 게임’에 몰입한다. 심지어 5기 정수는 누군가를 향해 “못 던지는 거예요? 안 죽이는 거예요?”라고 냉정하게 몰아붙인다. 나아가, “죄송합니다”라며 ‘선 사과 후 공격’을 풀 파워로 날린다. 5기 정수가 ‘사계 데이트권’ 미션에 ‘극강 몰입’하게 된 속내가 무엇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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