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희진은 하이브와 소송을 언급하며 "소송비가 23억이 나왔다. 이 소송비 때문에 집을 팔거다. 팔아야 될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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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은 욕설을 내뱉으며 "XX, 이겨야 되겠다. 이런 싸움을 못하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누가 쳐맞아줘야, 밀릴 때까지 밀어나야 뭐가 바뀐다. 버텨볼 만큼 버티 것"이라며 "제가 이길거다. 죄가 없거든. 없는 죄를 만들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이거 희대의 사건이에요. 내가 다큐를 꼭 찍을 거에요. 이 모든 과정을 다 밝힐 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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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진스 멤버들이 지난 11일 유튜브 긴급 라이브 방송을 켜고 민 전 대표의 복직을 25일까지 요구했다. 이에 지난 25일 하이브는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직 복직은 거부하고 사내이사 재선임 이사회를 열겠다며 절충안을 내놨지만 민 전 대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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