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진인 나영석 PD는 "영웅아 밥은 할 줄 아냐"고 물었고, 임영웅은 10년 전에 해본 것 같다. 요즘은 밥을 거의 안 한다. 엄마랑 살 때 요리를 했었다"고 답했다. 나영석이 "엄마는 어떤 요리를 잘 하시냐"고 묻자 임영웅은 "엄마는 오징어 찌개를 잘 하신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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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진짜 큰 작품 찍으면 준비까지 1년 걸리고, 액션배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찍는 것도 8개월 정도 그렇게 1년 걸린다. 보통 작품은 넉 달이다"며 "큰 액션을 혼자 해내야 할 때 있잖아 격렬한 액션, 한껏 긴장된 상태로 촬영을 하는데 그때가 가장 외롭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가수는 무대 시작 직전 마이크 넘겨받을 때라고 하더라. 혼자 책임져야 하니까"고 얘기했다.

쉴 때는 어떤 걸 하냐는 질문에 임영웅은 "연습을 많이 하고 같이 작업하는 친구들이랑 곡도 계속 쓰고 있고 그 외적인 시간에는 운동 밖에는 안 한다"며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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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영웅은 양념통 정리함에 '양념이'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임영웅이 뚝딱 만들어낸 캐릭터를 보고 "잘 그렸네"며 칭찬헀다.
한편,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농촌, 산촌,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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