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이가령은 "제가 생각보다 데뷔한 지 꽤 오래됐더라. 작품을 많이 하지는 못헀는데 벌써 12년 차가 됐다. 현장에 가면 언니, 오빠들이 많았는데 다 저에게 누나, 선배님이라 부르길래 나이가 들었구나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부보님의 건강에 대해서도 이가령은 "최근에 부모님이 현관 비밀번호를 깜빡하셔서 전화가 오더라. 물건을 어디에 놨더라? 하고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까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긴 한데 뇌 기능이 약화되면서 일찍 알츠하이머가 올까 봐 걱정이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늦출 수 있을지 알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알찬 운동을 마치고 난 후 이가령은 아침으로 무화과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 오이물을 꾸준히 먹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ADVERTISEMENT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