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연 역을 연기한 진경은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베테랑2'에 출연했다.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며 사춘기에 들어서자 발생하는 갈등으로 고민하는 역할을 실감나게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남편 서도철과 애증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학교에서 상담 중인 주연의 모습과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아들을 근심 가득하게 바라보는 표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진경의 리얼한 연기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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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베테랑2'는 현재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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