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이 시대의 진정한 추구미 캐릭터인 구재희의 라이프 스타일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후회하지 않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구재희적 사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희는 돈이 없으면 스쿠터를 팔아서라도 술을 마실 정도로 본능에 충실하면서도 학업까지 놓치지 않는 집념 강한 인물로 책은 책대로 술은 술대로 즐기는 이른바, '술술책책' 마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숙취에 시달리며 술과의 인연을 끊겠다 선언하기 무섭게 찌개를 맛보고는 술을 꺼내 마시는 모습과 졸업을 앞두고 학업에 전념하며 취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시절의 조각을 떠올리게 하며 현실 공감대를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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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는 내면의 소리를 입 밖으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거침없는 캐릭터로 사이다 모먼트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회식 자리에서 직장 상사의 일장 연설을 가로막고 샹송을 부르는 장면은 재희의 캐릭터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참지 않는 신입의 면모로 관객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사랑에 진심으로 임하는 자유로운 영혼, 재희가 완성한 구재희적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쾌감을 전할 것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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