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먼센스 제공
사진=우먼센스 제공
가수 손태진이 대한민국 No.1 여성 미디어 '우먼센스'의 첫 남성 커버 모델로 발탁됐다. '우먼센스'는 1988년 창간했다.

'우먼센스'가 손태진과 함께한 10월호 3종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손태진은 '우먼센스' 창간 이래 최초로 커버를 장식한 첫 남성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태진은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멋을 낸 모습이다. 부드러운 눈빛과 따뜻한 미소로 댄디한 분위기를 아울렀다. 또한 아이보리 니트와 블랙 시스루 스타일링으로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손태진은 최근 음악 활동은 물론 콘서트,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손태진을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힘으로 단번에 팬을 꼽았다.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팬의 존재가 더 소중해진다. 저로 인해 삶의 원동력이 생겼다는 말이 제게도 원동력이 된다. 윈윈 관계다"라고 말했다.

손태진은 '어떤 가수,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손태진다운 음악'을 만드는 게 최종 목표다. 음악이라는 큰 틀 안에서 아티스트 손태진으로 성장하고 싶다. 인간 손태진으로서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존재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손태진은 데뷔 첫 전국 투어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 전국투어'(이하 'The Showcase') 개최를 앞둔 소감과 가장 좋아하는 노래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손태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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