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광은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무대에 설 때마다 마음이 불편하다. 내가 잘 지내는 것이 미안하고, 그렇다고 그 친구를 생각하지 않는 것도 미안하다. 가끔 박지선의 영상을 보면 관련 영상들이 계속 뜨는데, 그를 보며 웃다가도 그 웃음이 미안해질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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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지선은 2020년 11월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어머니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지만, 박지선의 유서는 유족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생전 그녀는 피부 질환으로 오랜 시간 고통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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