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에 폭력적인 질문…딥페이크, 성범죄 심각한데 희화하라니[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01.38128354.1.png)
![미스코리아에 폭력적인 질문…딥페이크, 성범죄 심각한데 희화하라니[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01.38128355.1.png)
다만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로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해당 단어를 사용한 것은 분명한 잘못"이라며 "현재 딥페이크가 성적 불법 영상물로 악용되는 현실을 감안하면 훨씬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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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에는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알면서도 이를 소지하거나 시청만 해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해당 법안은 딥페이크 성 착취물 영상물의 소지·구입·저장·시청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하 글로벌이앤비 측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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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24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녹화 과정에서 최종 15인에 대한 Q&A 중 하나로 “딥페이크 영상 속 내가 더 매력적이라면, 진짜 나와의 갭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진행한 사실이 있습니다.
해당 질문에서 ’딥페이크 영상‘이 표현하고자 했던 바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모습을 재현하는 영상‘ 자체를 지칭하고자 한 것이었으며,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낸 모습과 실제 자신의 모습과의 차이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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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을 포함해, 이로 인해 불편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운영에 있어서 더 많은 분의 생각과 이야기를 듣고, 배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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