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콘퍼런스는 음악 산업과 AI의 융합에 관해 문화적 관점, 기술적 관점, 정책적 관점으로 나눠 세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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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구 대표이사는 이날 "인류 최초 버추얼 엔터테이너는 이미 100년여 전 1932년에 탄생했다. 바로, 마네킹이다. 마네킹에 인물을 붙여 의인화를 한 거다"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마네킹은 당시 화보 촬영도 했고 광고 협찬도 받았었다"라며 "또 영화 출연을 하는 등 실제 아티스트 활동을 했다. 당시 전무에 가까웠던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마네킹이 버추얼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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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뤄진 MWM 콘퍼런스는 '음악으로 세상을 움직인다'(Moving the World with Music)는 의미 아래 국내 대표 기획사 및 음악산업계 종사자들이 정부, 학계 등 각계의 전문가와 함께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음악산업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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