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콘퍼런스는 음악 산업과 AI의 융합에 관해 문화적 관점, 기술적 관점, 정책적 관점으로 나눠 세션을 진행했다.
ADVERTISEMENT
정덕현 평론가는 1997년 게임 회사 아담소프트에서 홍보팀장으로 근무하며 사이버 가수 아담의 제작과 기획에도 관여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아담의 이미지는 배우 원빈의 이미지를 활용했고, 인간적 서사를 부여하기 위해 스토리 작업을 직접 했다"며 "인간은 아니지만, 인간적 온기를 느낄 서사를 부여하고자 했다. 사이버 공간에서 실제 인간을 사랑하게 되고 그게 이뤄지지 않는 안타까운 세계관도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