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텐아시아 DB
UFC 출신 파이터 김동현이 한강공원에서 바디크림 판매에 나선다.

오늘(26일) 저녁 6시 공개되는 JTBC 웹예능 '세일러문' 2화에서는 '스트리트 세일즈 파이터' 김동현이 세일러문으로 변신해 뚝섬 한강공원을 찾아간다.

지난번 강남역에서 산삼 50세트 판매에 성공했던 김동현은 이번엔 기능성 바디크림 판매에 나선다. 평소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라며 미션 성공을 장담한 김동현은 실패 시 한강을 건너겠다는 공약까지 내 거는데. 과연 한강공원 나들이객들을 상대로 목표 판매량을 달성해 전 국민 파격 세일가를 제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세일러문
세일러문
목표 판매량을 달성하기 위한 김동현의 고군분투 영업 전략도 눈길을 끈다. 공원에서 만난 시민에게 영업 노하우를 전수받은 김동현은 쇼호스트 뺨치는 능수능란한 말솜씨와 남다른 친화력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높은 타율의 판매를 이어간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세 아이 아빠답게 '하츄핑' 토크로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매일 20km 사이클로 출근한다는 시민과의 허벅지 씨름 대결 등 시민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화제가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간판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최고 세일가 만들기 프로젝트 '세일러문' 2화는 오늘(26일) 저녁 6시 JTBC 디지털스튜디오 '스튜디오 HOOK(STUDIO HOOK)'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