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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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김나영이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나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장미꽃 한다발을 샀는데 단골 꽃집 사장님이 꽃을 포장해주시며 이번 여름 통틀어 제일 상태 좋은 꽃이 들어왔다며 뿌듯해 하셨다. 그 말이 참 다정하게 들렸다"면서 "그리고 나는 김다정이 되기로 했다. 고마워요. 내 삶의 부스터가 되어주는 당신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영이 구매한 장미꽃 약 40 송이가 포장되어 있다. 특히 김나영이 현재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라 해당 꽃이 연인을 위한 꽃이 아닌지 의문을 자아낸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10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 둘을 낳았으나, 2019년 이혼 후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2021년부터는 동갑의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김나영은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99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사진=김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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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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