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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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엄마가 된다.

26일 손담비 측은 2차 시험관 시술에 성공, 임신 소식을 알려왔다. 현재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2세는 2025년 4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가 관상 역술인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역술인은 손담비 관상을 보며 "초년운은 좋았다. 30대가 되면서 좀 힘들어졌을 것"이라며 "왼쪽 귀가 아빠, 오른쪽 귀가 엄마다. 담비씨 귀는 왼쪽 귀가 크다. 이럴 경우, 부모님이 사별하거나 이혼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역술인이 "혹시 41살에 아기를 준비한 적이 있었나요?"라고 물었다. 역술인은 "산근이 높다. 겸손하라고 하늘이 안 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손담비는 41살에 시험관을 시작했다.

역술인은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고 해석해 손담비를 웃게 만들었다. 역술인은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했다.

이하 손담비 소속사 측 전문.

손담비 씨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습니다.

손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입니다.

많은 축복 부탁 드립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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