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성우는 짐을 한가득 들고 김용건의 집을 방문한다. 그는 “선생님이 빵 위주로 식사를 간단하게 드시는 모습이 신경 쓰였다. 맛있는 식사 한 끼를 제대로 대접해드리고 싶어서 찾아왔다”라고 설명한다. 앞서 노안 수술을 받을 때 ‘일일 운전기사’ 역할은 물론, 각종 선물까지 ‘플렉스’한 ‘용차드 기어’에게 보은하고자 ‘대부 하우스’를 찾아와 요리에 나선 것.
ADVERTISEMENT
김구라는 김용건과 환준이의 모습을 느긋하게 지켜보며 ‘관전잼’을 즐기더니, “엄마는 집에서 만나면 되잖아, 어떻게 만날 같이 있니?”라고 현실적인 질문을 던진다. 두 아빠의 ‘극과 극’ 육아법에 주방에서 요리를 하던 신성우도 빵 터져 폭소하고, 김구라는 결국 “김원준 데려와!”라며 ‘육아 달인’ 김원준을 애타게 찾는다. 과연 환준이가 ‘다정 용건’과 ‘현실 구라’ 중 어떤 아빠의 말에 울음을 멈추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환준이의 ‘폭풍 먹방’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아빠는 꽃중년’ 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