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팬미팅 이틀 앞두고 '학폭 연예인' 옹호…좌석 수 영향 미칠까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5745894.1.jpg)
두 사람은 2020년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한 바 있다. 해당 작품 속에서 지수는 건축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서환 역을 맡았고, 임수향은 미대생이자 서환의 반 교생 선생님 오예지로 분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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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중이 되어서야 지수의 학폭 이슈가 과장됐고, (지수가) 하지 않은 일들까지 뒤집어 씌고 있으며 최초 피해자 또한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한 동창생에 의해 알려졌다. 당시 서라벌중학교의 폭력적인 환경과 교사들의 방임도 문제가 많았다는 것.
이에 최초 폭로자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게시글이 악의적 내용들로 부풀려졌음에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고 했으며 "서로 잘 화해했고 지금은 응원하는 사이다. 지수가 다시 잘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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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학교 폭력 논란 후 모든 연예 활동을 접고 자숙에 들어갔던 지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생활까지 마치고 최근 전역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면서 "군대도 다녀왔고, 저한테 있었던 안 좋은 이슈들을 얘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도 풀게 됐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단편영화도 만들어 보고 싶고 이렇게 유튜브 촬영도 하나의 재미있는 일"이라며 "쉬는 동안 영어 공부를 많이 했다. 기회가 된다면 영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계획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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