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수경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2명의 썸남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수경은 메기남으로 합류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던 엄보람과 와인을 마시며 이민, 출산 등 현실적인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엄보람은 브라질에서 커피 사업 중인 교포였기 때문. 이수경은 "만약에 여자 친구가 여배우고 6개월 동안 촬영해서 바쁘면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물었고, 엄보람은 "제가 왔다 갔다 하거나 가까이 있도록 하겠다. 그런 여유는 있다"고 말했다.
![이수경, ♥8살 연하 CEO와 커플 됐다…2세·이민 계획까지 "브라질 같이 갈래"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8103267.1.jpg)
ADVERTISEMENT
최종 선택 당일, 강호선과 엄보람은 모두 이수경을 선택했다. 이수경은 강호선의 고백을 거절하며 눈물 흘렸고, "브라질에 가시겠냐"며 묻는 엄보람에게 "네. 커피 많이 만들어주세요"라며 받아줘 최종 커플이 됐다. 이수경이 "8살 나이 차이가 있는데 그런 생각은 안 해봤나"라고 묻자, 엄보람은 "저는 누나라고 안 부르겠다"고 말해 연하남의 매력을 뽐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