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필릭스는 "나는 이수근 피해자"라고 폭로했다. "수근아 나 기억 안 나? 옛날에 본 적 있지?"라는 필릭스의 물음에 이수근은 "너 외국인이지? 최근에 아형에서 베트남, 사이판 다녀온 것밖에 없는데"라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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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 "스트레스 받은 애라고 들렸나"라고 무리수를 던지며 "다음에 꼭 밥 먹으러 가자"고 밥약속을 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멤버들의 본명을 공개했다. 본명이 이민호인 리노는 "3대 기획사에 다 민호가 있어서 리노로 했다"고 밝혔다. 필릭스는 "본명이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용복"이라고 밝혔고, 서장훈은 "친근해서 오히려 좋다"면서 본명 활동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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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와 친분을 자랑한 방찬은 '킹덤' 오마주 공연 후 SNS로 친해졌다고 밝히며 "메시지를 주고받는 사이다. 뉴욕 방문해서 안부 인사를 보냈더니 데드풀 슈트 입고 뮤비에 출연해 줬다"고 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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