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8063946.1.jpg)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칼 장인'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장우는 자신이 보유 중인 칼 20자루를 꺼내며 "종류가 다르다. 과일, 고기, 생선, 뼈 바르기, 중식도 등이 았다"고 설명했다.
"고기 도매하냐"는 전현무, 박나래의 질문에 이장우는 "요즘 닭이 너무 좋아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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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쉬어주는 행위로 칼 갈기를 하다는 그는 "잡생각 없어지고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전했다. 실제로 칼을 가는 이장우의 눈빛이 맑아지며 전현무는 "소년의 눈"이라고 감탄했다.
이장우는 "칼 갈리는 느낌과 칼가루 돌가루의 질감, 모든 것들이 날 편안하게 해준다"면서 '칼멍'의 효과에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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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간 칼은 두꺼운 종이를 깔끔하게 잘라내며 감탄을 자아냈고, 그는 만족의 미소를 보였다. 멜론 먹방을 선보인 뒤 '꾸리살 육회'를 만들며 "아침에 가볍게 에피타이저식으로 먹기 위해"라고 말했다.
"잘 갈린 칼로 재료를 썰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요리 철학을 밝힌 이장우는 느닷없이 다도 하는 모습으로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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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을 때 입은 초록색 패딩을 아직도 보유 중이었다. 그는 "저건 못 버린다. 저거 입고 나가면 줄서서 사진 찍자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지난 4월 보디프로필 촬영 때 3개월 만에 22kg를 감량했던 이장우는 전과 다른 후덕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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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몸무게는 94.9kg, 바프 촬영 당시보다 9kg 정도 눌었다. 이장우는 "요요가 왔다. 건강하게 쪘다. 컨디션 좋게 다시 요요가 왔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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