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미국 뉴욕에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임수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York City. 즐거운 추석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임수정은 데님 청바지에 화이트 셔츠로 단아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시종일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행복한 기분을 엿볼 수 있다.
현재 임수정은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1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 임수정은 유튜브 '핑계고'에 출연해 "거의 20년 넘게 매니지먼트들의 좋은 서포팅을 받아왔다"면서 "그런데 어느 순간 그 관리 속에서 틀을 벗어나면 겁이 나더라. 항상 옆에 매니저가 없으면 어디 못 갈 것 같고, 그러면서 점점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걸 두려워하더라. 그래서 한번 혼자 덩그러니 있어 보는 걸 선택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임수정은 1998년 쎄씨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인다. 이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이름을 알린 뒤 영화 '장화, 홍련'으로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지금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임수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York City. 즐거운 추석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임수정은 데님 청바지에 화이트 셔츠로 단아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시종일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행복한 기분을 엿볼 수 있다.
현재 임수정은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1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 임수정은 유튜브 '핑계고'에 출연해 "거의 20년 넘게 매니지먼트들의 좋은 서포팅을 받아왔다"면서 "그런데 어느 순간 그 관리 속에서 틀을 벗어나면 겁이 나더라. 항상 옆에 매니저가 없으면 어디 못 갈 것 같고, 그러면서 점점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걸 두려워하더라. 그래서 한번 혼자 덩그러니 있어 보는 걸 선택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임수정은 1998년 쎄씨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인다. 이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이름을 알린 뒤 영화 '장화, 홍련'으로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지금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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