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극도로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흥분한 진혁과 상처로 얼룩진 얼굴에서 비열하게 웃고 있는 현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이 경찰서에서 만나게 된 이유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분노에 가득 찬 진혁과 달리 현민은 여유로운 태도를 하고 있어 상반된 두 사람의 태도가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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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제작진은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남은 방송에서는 진혁과 현민 사이에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가 풀리고 각자의 자리를 되찾아가는 모습들이 그려질 전망”이라며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극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끝까지 시청해 달라”고 전했다.
‘완벽한 가족’ 11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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