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나 SNS
사진=미나 SNS
미나가 모친상 이후 첫 명절을 보낸 심경을 전했다.

지난 16일 미나는 "오늘은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엄마한테 다녀왔다"며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노래 연습하는데 동생 눈물 터져서 우리 셋 다 터져버림. 어느 때보다 쓸쓸한 첫 명절 연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친동생, 남편 류필립 등 가족과 함께 명절을 맞아 모친의 유해가 안치된 납골당을 찾은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
'류필립♥' 미나, 모친상 후 첫 추석에 눈물…"쓸쓸한 명절, 남편·동생 다 울어"
미나의 모친은 지난 3월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이후 심폐소생술를 시도했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지난 22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미나는 2018년 류필립과 결혼했다.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16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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