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유리는 "너무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졌다. 럭비 좋아하는 변호사였다. 나는 진짜로 사랑했다"며 미혼모가 되기 전에 사겼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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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혼모' 사유리, 강남과 손절했다…"변호사 남친에 차인 뒤 임신, 정자 절박" ('4인용식탁')](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8027896.1.jpg)
정자 기증처는 사유리의 엄마가 일본에서 찾아줬다고. 사유리는 "정자 기증자의 어렸을 때 모습을 보고 고른다. 머리 색이 어둡고 눈이 갈색이었다. 알레르기 정보도 미리 보여준다. EQ, IQ도 볼수 있다"며 "기증자의 성격이 한 번 하면 끝까지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사유리는 "40세 때 출산했다. 임신 사실을 숨긴 이유는 유산 확률이 70%라고 했다. 만약 유산이 되면 난 남편도 없는데 이런 상황이라 숨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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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혼모' 사유리, 강남과 손절했다…"변호사 남친에 차인 뒤 임신, 정자 절박" ('4인용식탁')](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8027897.1.jpg)
이에 강남은 "갑자기 사유리 누나가 연락이 안 됐다. 그냥 내버려뒀다. 그러더니 7년 동안 연락이 안 됐다. 그때도 누나가 삐진 줄 몰랐다"며 "7년 후에 만났는데 대기실에 가서 '누나 오랜만' 인사했다. 그런데 누나가 뾰로통한 표정이었다"고 회상했다.
사유리가 토라진 이유에 대해 강남은 "옛날에 교통사고로 내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연락을 못 받았다. 아프니까"라고 말했고, 사유리는 "내가 몇 개월간 계속 전화했다. 걱정이 되니까. 한 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삐졌다. 그만큼 아끼니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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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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