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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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처음 보는 형태의 눈화장에 실소했다.

백지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납시오!!! 이런 아이라인은 첨이야 ㅋㅋㅋ 너도 아니다 싶지??? ㅋㅋㅋㅋ 완성샷은 나쁘지 않네 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백지영은 7살 딸에게 눈화장을 받고 있다. 그러나 딸은 점막을 채우지 않고 꼬리만 진하게 뺀 아이라인을 그려 백지영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후 딸은 화장을 다시 지워준 뒤 그럴싸한 완성작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48세인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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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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