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10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홍진호는 살이 많이 붙은 모습으로 등장해 "요즘 살이 쪄서 힘들다. 아내가 임신했는데 같이 집에서 먹다 보니 살이 좀 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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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금새록과 양세찬은 "알콩이달콩이"라며 전에 사귀던 사이를 자랑했고, 송지효와 하하는 "썸 타던 사이"라고 막장 족보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불운을 간절히 염원하는 '불운 쟁탈전'이 펼쳐진 가운데 금새록의 '불운'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통아저씨를 한 번에 튕겨낸 그에게 지석진은 "이광수만 할 수 있던 건데"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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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미션을 기다리며 홍진호가 입장하자 지석진은 "홍진호가 살이 많이 쪄서 더 웃기다"고 말했다. "예능에 뚱땡이 하나 있어야 한다"는 김종국의 말에 홍진호는 "좀 빠진 거"라고 이야기했다.



손이 느린 홍진호의 모습에 양세찬은 "그래서 테란한테 진 거"라고 과거를 소환해 배꼽을 쥐게했다. 스태프 투표 결과 30표로 지효네 압승을 거둔 가운데 7표 받은 새록네 하하는 "불운해야 하는데 우리가 이긴 거 아니냐"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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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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