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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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14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한국 안 돌아갈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최준희는 현재 미국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힙한 티셔츠 차림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 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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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최근 골반 괴사 3기에 접어들었다며 신체적 고충을 토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 이래서 멘탈 터진 거 같으니 다들 이해 좀 해달라"며 "왼쪽 하체 통증이 심해 눈물을 머금고 걸어 다닌다. 일상 생활도 힘든 지경이다"라고 적었다.

2003년생으로 올해 만 21세가 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알리며 관심을 받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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