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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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어를 따로 더 배울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사카구치 켄타로는 "언어라는게 하루이틀만에 되는게 아니지 않나. 촬영장의 문화나 광경이라는 게 있고 시간을 들여서 인지해야 하고 공부를 해야하는 부분"이라며 "현장의 스태프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한국어를 공부하긴 했지만 작품을 연기하기 위해 그런 것은 아니다. 서툴지만 의사소통을 위해서 배웠다.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렇게 해왔던게 좋고 그렇게 한국어릏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27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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