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빅뱅 지드래곤, 7년 만에 10월 컴백 확정…박명수 스포 맞았다](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6943715.1.jpg)
올해 초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와 함께 국제가전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석하고 지난 6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 억울한 마약 투약 누명을 벗은 뒤 저스피스 재단을 설립하는 등 유의미한 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애썼지만, 음악적인 업데이트는 없었던 터라 팬들의 갈증이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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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은 방송인 박명수의 지드래곤 컴백 스포일러가 맞았다는 사실. 앞서 지난 8월 1일 박명수는 DJ를 맡고 있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라디오로 한 곡만 틀 수 있다면 아이유와 지드래곤 중 누구의 노래를 틀 거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아)이유야 미안하다"며 지드래곤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명수는 "지드래곤이 다다음달에 나온다잖아. 덕 좀 봐야지"라며 지드래곤의 출연을 염두에 둔 발언을 한 바 있다.
다만,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날 텐아시아에 "컴백시기는 미정이며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같은 입장을 되풀이했다. 지드래곤 컴백 관련 홍보 효과 극대화 등을 위한 전략적 태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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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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