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돌싱글즈6’에서 한 돌싱녀가 돌싱남녀들의 첫 만남 도중 ‘지인’을 발견하며, 첫날부터 ‘비밀 라인’을 결성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12일(목)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첫 회에서는 강원도에 마련된 ‘돌싱 하우스’에서, 시즌2 윤남기X이다은, 시즌4 지미X희진에 이은 ‘3호 재혼 커플’ 성사를 향한 간절한 의지를 보인 돌싱들의 설레는 첫 만남과, 두 팀으로 나뉜 채 처음으로 ‘스몰 토크’와 플러팅을 가동하며 서로를 향한 호감을 체크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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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돌싱남녀 모두가 ‘반말’로 호칭을 통일하기로 한 상황에서, 두 사람은 “서로 반말을 할 수 없는 사이인데…”라며 난감해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먼저 아는 척을 한 돌싱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그분이 나와 같은 방을 쓰기 싫어하실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둘의 관계를 밝힌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4MC는 “희한한 사이네. 서로 불편할 수도 있겠다”라고 고개를 끄덕이는가 하면, “앞으로 두 사람의 호감 상대가 겹치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라고 과몰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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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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