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 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 분)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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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은 "무도실무관이라는 몰랐던 직업을 알게 돼서 흥미로웠다. 또 재미만 쫓던 청년이 이 일을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사명감도 느끼면서 변화되는 모습이 재밌었다. 제가 느꼈던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나눠서 장면별로 정리했다. 그 변화의 과정을 감독님과 정리하면서 하나하나 해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술을 잘해야하지 않나. 태권도, 유도, 검도를 무술감독님께 한번에 배웠다. 하루 3~4시간씩 훈련하고 연기 합을 맞춰가며 연습했다”고 전했다. 또한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하고 싶었다. 동작 하나하나에 (캐릭터의 신념이) 담기게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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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실무관'은 오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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