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원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마사지로드’에 배우 안재홍,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해 5개국 ‘마사지 트립’의 첫 시작을 알렸다. ‘마사지로드’는 인류 문명과 궤를 같이 하는 마사지의 역사와 전파 경로를 짚어보고 태국, 인도, 스웨덴, 핀란드, 미국 등 5개국의 숨은 마사지 고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다큐멘터리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가 제작에 참여해 시작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마사지로드’에서 첫 여행지로 ‘마사지 본고장’ 태국으로 향한 하지원은 “마사지를 일주일에 한 번씩 받는 자타공인 ‘마사지 러버’”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과거에 액션 연기를 할 때, 바이크 촬영 도중 다리가 오토바이에 완전히 껴서 골절당했고, 낙법 연습을 하다 목뼈도 부러져 있다. 다행히 목뼈 조각이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똑 부러졌는데, 실제로 죽을 뻔한 상황”이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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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안재홍-김대호가 출연하는 4부작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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