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선영 SNS
사진=안선영 SNS
사진=안선영 SNS
사진=안선영 SNS
방송인 안선영이 아들이 아이스하키 선수임을 알렸다.

안선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일치기 전주행. 전주주니어아이스하키리그 출전한 바로 응원하러 따라 나섰다 시합 두개만 보고 바로 돌아서 다시 홀로 서울로. 엄마가 먼저가서 미안해.. 기차타고 올라가는 길에 받은 너의 사진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안선영은 기차역에서 아들을 꼭 껴안고 있는 모습. 특히 엄마 안선영의 곁에 붙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 아들의 모습이 애틋함을 드러낸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안선영은 마포에 지하와 루프탑까지 있는 4층짜리 건물을 가지고 있다. 한 방송에서 안선영은 신사옥을 건립 1년을 맞아 지인들을 초대해 돌잔치를 했다. 그는 "36년 구옥의 골조를 살려 리모델링 했다"고 밝혔다.

건물 1층에는 잡화점과 카페, 2층에는 사무 공간, 3층에는 직원 휴게 공간, 4층에는 대표실, 지하에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국으로 구성돼 있었다. 대표실에는 200병 짜리 대형 와인 셀러부터 미니바, 개인 파우더룸, 샤워실이 완비돼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안선영 SNS
사진=안선영 SNS
사진=안선영 SNS
사진=안선영 SNS
사진=안선영 SNS
사진=안선영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