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차 이혼설' 지연♥황재균, 침묵만이 답은 아니다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4450339.1.jpg)
당시만 해도 지연과 황재균 부부는 유튜브나 SNS 등을 통해 함께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는 등 불화의 조짐도 없었기 때문에 뜬금 없이 제기된 이혼설은 파장이 컸다. 야구 관계자의 입에서 나온 만큼 출처의 신빙성도 높았던 탓에 연예계와 야구계 큰 이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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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만 해도 이같은 해명에 이혼설이 사그라드는 듯 했지만, 이후 지연이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맞아 티아라 히트곡 '거짓말'을 올리자 재차 이혼설이 고개를 들었다. 또, 최근 황재균이 새벽 한 술집에서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또 한번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이번에는 황재균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됐다. 황재균이 간 술집이 '헌팅 포차'였다며 유부남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이 아니었냐는 지적에 이어 KT 위즈가 가을야구 진출 갈림길에 있는 상황 속에서 팀 내 최고참 선수인 황재균이 이른 아침까지 술집에서 유흥을 즐기는 것이 옳냐는 비판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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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은 더욱 확대돼 황재균이 포착된 술집이 헌팅 포차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두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해당 술집이 헌팅 포차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지만, 이와는 별개로 황재균이 시즌 중 술집에서 포착된 것에 대한 비판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혼설이 불거지기 전만 해도 황재균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던 지연인 만큼 여러 정황상 두 사람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다는 뤼앙스가 읽히는 것이 사실이다. 예전처럼 부부 인증샷 한 장이면 이혼설을 불식시킬 수 있고 불필요한 구설에 오르지 않을텐데 두 사람 모두 관련해 입을 열지 않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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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중적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연-황재균 부부인 만큼 적절한 시기가 됐을 때는 관련 입장을 전하는 것이 대중에 대한 예의라는 시각도 일리가 있다. 벌써 세 달째 두 사람의 이혼설이 연예면 상단을 수 차례 메우며 대중의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12월 결혼해 2년차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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