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SNS
PSG 소속 축구선수 이강인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2살 연상의 두산家 로열 패밀리 박상효다.

9일 한 매체는 이강인이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 박상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프랑스에서 대학원에 다니는 박상효를 알게 돼 이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이강인과 박상효는 프랑스 파리의 레스토랑과 길거리, 서울 잠실 야구장 등에서 목격됐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이강인의 동료들도 박상효의 SNS 계정을 팔로우 하는 등 지인들 사이에서는 알려진 커플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강인은 지난 7월 SNS에 올린 게시물 중 손가락에 커플링을 낀 모습이 포착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휴가를 떠났던 그의 사진 속 여성의 가방 등 소지품이 함께 게재돼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강인이 속한 축구 대표팀은 9일 밤(한국시간) 오만과 북중미월드컴 3차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이강인은 지난 5일 팔레스타인 전에 선발 출전한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